축구토토 참가자의 87.4%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몰디브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투표건수 37만6천963건 가운데 87.4%(32만9천295건)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몰디브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와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각각 6%, 6.6%에 그쳤다.
 
예상 스코어별로는 한국의 3-0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14.22%로 가장 많았고, 특히 참가자들의 약 절반 가량인 45.27%가 3골차 이상의 압승을 기대했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이번 스페셜 61회차 참가자 가운데 토토 영수증을 지참하고 경기를 관람한 축구팬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몰디브 여행상품권(1인2매·5박6일)을 증정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