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ABA에서 뛰는 하승진(19.포틀랜드 레인)이 시즌 2차전에서 7득점에 그쳤다.

하승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워너 퍼시픽 대학에서 벌어진 ABA 프레스노 히트웨이브와의 홈경기에 15분을 소화하며 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레스노를 132-129로 힘겹게 따돌렸다.

하승진은 지난 19일 프레스노와의 개막전에 교체멤버로 나와 20분 동안 뛰면서 15득점, 8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했었다.

포틀랜드는 오는 23일 벨레뷰 블랙호크스를 홈으로 불러 시즌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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