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난 5월과 10월 전시민의 참여 속에서 열렸던 `제1회 광명월드뮤직축제'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하안동 실내체육관과 시민회관에서에서 열린다.

올 한해 대한민국 록 음악을 결산하는 첫 무대인 4일 행사에서는 한국에 헤비메탈을 처음 도입해 록 음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남아있는 임재범, 신세대 얼짱 록 밴드인 `더 넛츠', 클래지콰이, 엠시더맥스, 넬과 지난달 21일 열렸던 인디록 최종결선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해령'과 `퍼필' 등 신세대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 국내 최고의 로커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 5시에는 시민회관에서 록의 한해를 총결산하고 록 마니아들의 축제인 로큰롤 코리아 2004(Rock `N' Rock 2004)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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