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가 출자한 부천카툰네트워크주식회사(PCN)가 5~7세를 대상으로 한 유아용 교재 `Triz 창의성 학습교재'를 개발했다.

부천카툰네트워크가 개발한 교재는 언어(국어)와 수학(수리) 그리고 미술교육(그리기, 만들기)이 한 권에 담긴 월간 학습교재이며, 모두 10권으로 구성돼 있다.

교재의 가장 큰 특징은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한 편의 동화책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 이다. 부천카툰네트워크 교재개발 담당자는 “재미있는 영화를 볼 때 특별히 기억하고자 하지 않아도 내용이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것처럼 이 교재는 동화책으로 구성돼 있어 동화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으면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교재의 제목인 Triz는 `창의성인 문제해결'이라는 러시아의 머릿 글자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창의성 혁신기법이며, 이 교재는 Triz 기법을 학습과정에 도입한 최초의 교재라고 한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Triz 시리즈 교재는 현재 1차적으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판매 중이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달말부터는 전국 서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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