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인천 남동공단 등 전국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1천9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지역본부별로 다음달 18일까지 접수받는다.

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게 될 1천900억원의 자금중 600억원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지원되는 산업단지활성화 자금으로 업체당 20억원 한도에서 연리 5.5%,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1천300억원은 지역산업발전자금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산업에 지원되며 금리는 연 4.9%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단공 각 지역본부나 홈페이지(www.kicox.or.kr) 및 `e-산단' 사이트(www.esandan.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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