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은 지난 주말 이사회를 열어 현재 성남시 분당구 야탑통에 짓고 있는 복합문화공간(가칭 성남문화예술회관)의 명칭을 `성남문화예술의전당'(영문 Seongnam Center for the PerformingArts. 약칭 Seongnam Arts Center)으로 공식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서 이달 중순 성남문화재단은 명칭 결정을 위해 `성남문화예술의전당'과 `성남예술극장'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거리 설문조사에서는 2천245명 가운데 1천554명(69.2%), 인터넷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23명중 93명(41.7%)이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을 선호했다.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은 10월 하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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