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도 제2청은 경기 북부지역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첨단·자동화된 생산 시설, 심야전기보일러, 방조망, 농업재해 방지시설, 수출단지 현대화, 저온처리시설 등 모두 65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각 시·군을 통해 신청한 농가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 오는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제2청은 지난 10여년 동안 1천56억여원을 투자해 원예·특작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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