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 판교택지개발지구 주민단체인 판교주민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공동대표 김맹균)는 31일부터 4박5일간 성남시청에서 출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벌이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택지개발 피해자인 저소득층 주민들이 권리와 생존권을 보장받도록 수도권 택지개발 특별법을 제정하거나 토지수용 관련법을 개정해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성남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기도청, 과천정부청사, 국회, 국무총리실, 청와대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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