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일 구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의 시책사업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2005년도 비교시찰 우수시책을 공모하기로 했다.

구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타 시·도 및 외국의 선진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서구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구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개하고자 추진한 우수시책에 대한 공모를 올해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모분야로는 ▶도시경관분야( 공원, 도심, 조형물, 도심벽화, 틈새공원 등) ▶교통, 환경, 청소분야 ▶문화, 복지, 체육시설분야 ▶기타 선진 우수시책에 대한 자료 등이다.

공모방법은 업무상 비교시찰을 다녀와서 얻은 새로운 시책이나 도시경관 등 구에 접목시킬 수 있는 사업과 가족 여행시 봤던 아름다운 공원이나 도심 조형물 등 도시경관 및 각종 시책사업 등에 대해 본인이 A4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1명이 공모할 수 있는 건수는 시책·경관을 합쳐 최대 2건으로 한정한다.

접수된 시책과 경관에 대해 ▶접목성 ▶효과성 ▶비용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되 공모자가 많을 경우 상·하반기로 나눠 심사를 하게 되며, 상·하반기 입상자중 최종 입상자를 결정토록 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개인별 실적 마일리지 적용과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 등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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