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성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협의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위촉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은 수원지구 축협장, 화성시 수의사회장, 가축방역본부 방역사, 공수의사 4명, 화성경찰서 담당관, 168연대 1대대 담당관, 축산농가대표 등으로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질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가축질병 조기종식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화성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지역으로 2004년말 현재 한육우 1만110두, 젖소 3만3천93두, 돼지 18만8천577두, 닭·오리 491만2천594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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