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노인복지회관은 심신 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위해 도우미를 파견하는 `실버시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실버시터'란 중풍 및 치매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도우미를 파견, 식사보조, 일상생활 보조, 말동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본 4시간에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다.

이와 함께 동구노인복지회관은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을 보호해 주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노인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동구 거주자로 60세 이상이며, 중풍 및 경증 치매, 각종 노인성 질환 등 심신 장애가 있는 노인이다.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761-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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