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내달 2일부터 관내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3개소에 고정식 무인단속(CCTV)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제한된 인력으로는 효과적 단속이 어렵다고 보고 화도진길 미림극장 앞, 삼익아파트 앞, 송림위생환경사업소 앞 등 불법주차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된 장소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방침이다.

구는 향후 상습위반구역을 중심으로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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