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의 형평성 문제 해소와 건전한 주차문화를 정착을 위해 단속 활동 인원을 강화키로 했다.

구는 불법 주정차단속의 부족한 인력 확보와 CCTV 무인단속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 및 상습 정체구간의 실시간 상주단속을 위해 주·정차 단속분야 비전임 계약직 공무원과 교통 서포터즈 채용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총 4명을 모집하는 비전임 계약직 공무원은 단속권한 등이 주어지며 오는 4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교통 서포터즈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교통 서포터즈의 채용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 보조 활동과 교통종합상황실 모니터링 업무를 맡게 된다.

원서교부 및 서류접수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다.

구는 이번 자체 선발을 통해 채용하는 14명의 인력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투입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주차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타 채용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교통과(☎880-451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