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의 정체를 둘러싼 음모를 다룬 소설 '다  빈치 코드'(댄 브라운 지음. 전2권)가 2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2일 이 책의 한국어판을 펴낸 출판사 베텔스만 코리아에 따르면 '다 빈치 코드'는 최근 총 판매량 200만 부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말 100만 판매 고지를 넘어서면서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지  3개월여 만이다.
   

최근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서 물러나며 다소 주춤거리고 있지만, 이 책은 지난해 6월 국내 출간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출판사측은 200만 부 돌파 기념으로 27일까지 전국 주요 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한 독자 2천 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일본 여행권과 전자사전, SK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02-3415-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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