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극본 김성희,연출 조남국)의 극중 삽입곡을 담은 O.S.T가 8일 발매된다.
   

O.S.T에는 이기찬, 이은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 드라마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한다.
   

특히 작년 말 8집 앨범을 발표한 이기찬은 O.S.T의 테마곡 '너무 아파서'를  불렀다. 이 곡은 리듬감 넘치는 기타 연주에 이기찬의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도 '사랑한다고'라는 곡을 통해 O.S.T에  참여했다.  또 이기찬과 이은미는 이문세의 히트곡 '사랑이 지나가면'을 각각 리메이크했다.
   

조재현, 송윤아, 차인표 주연의 '홍콩 익스프레스'는 홍콩 뒷골목 출신  조재현과 재벌 2세 차인표가 송윤아를 놓고 사랑과 일에서 경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