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제1회 포천 아시아미술제가 오는 9월30일~10월31일까지 포천시 반월아트홀 전시장과 산정호수 일대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미술제 주제를 `길(Road)'로 정하고 행사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술제에는 아시아 유명작가 초대 미술전이 마련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대만·베트남·인도·카자흐스탄 등 10여개국 70여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가, 평면·입체·설칟미디어 작품 등 모두 100여점을 선보인다.

또 ▶현대미술의 조류와 지역문화 ▶21세기 현대사상에서 차지하는 아시아니즘 등을 주제로 미술세미나도 열린다.

이 밖에 퍼포먼스, 전통무용, 환영리셉션과 깃발만들기, 벽화그리기, 찰흙만들기, 자화상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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