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올해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샤크'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샤크'는 미국에서 지난해 10월 개봉된 이후 3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1월에 개봉됐다.

영웅을 꿈꾸는 작은 물고기 `오스카'와 감성적인 채식주의자 아들을 둔 상어 대부 `돈 리노'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예상치 못한 바다 속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윌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배우들의 익살맞은 목소리 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상영은 14일·15일 오후 3시와 7시, 그리고 22일·23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7시에 각각 상영되며, 입장료는 전좌석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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