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내 문화콘텐츠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여 한류를 지속시키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방송교류재단,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6개 기관장들이 22일 문화부 차관실에서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조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내달부터 일본·중국·유럽·미국에 있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해외사무소를 '한국문화콘텐츠센터'로 이름을 바꿔 6개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6개 기관은 ▲공동 해외수출 마케팅 전개  ▲문화콘텐츠  수출진흥협의회 운영 ▲국내업체의 해외지사 역할 수행 ▲해외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법률서비스 ▲경영정보, 시장동향, 신규 콘텐츠의 수요조사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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