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제23회 판타스포르토(Fantasporto) 영화제에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감독 이시명), 「화산고」(김태균), 「세이 예스」(김성홍), 「엘리시움」(권재웅) 등 4편의 한국영화가 진출했다.

이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중 지난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섬」이 심사위원 특별상과 여우주연상(서정)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심사위원 특별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장진영) 등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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