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직책을 맡은 만큼 경기교육발전과 경기교육이 한국교육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일자로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부임한 김성기(58) 전 시흥교육청 교육장. 공주사범대를 졸업한 신임 김 교육국장은 지난 69년 수원북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이래 수원농고, 안양공고, 수성고 등에서 평교사 생활을 마친 뒤 수원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관양중학교 교감, 용인고 교장 등을 지냈다.

신임 김 교육국장은 이어 경기도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 체육담당장학관, 경기도안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 학무국장 등 본청과 지역교육 현장을 두루 거친 정통파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김 교육국장은 지난해 3월 시흥교육청 개청과 함께 초대 교육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조화로운 시흥인 육성을 위해 일해왔다.

현재 가족으로는 부인 이용숙(53)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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