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는 오는 7일~6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학산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여성가장 가정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장으로서 가족의 소중함과 단합된 가족관계를 자녀에게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측은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와의 관계 개선하기', 가정경제를 진단하고 소비지출 및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똑똑한 우리집 경제 만들기', 주거환경 상태진단 및 상담에 대해서 살펴보는 '우리집 환경 바꾸기'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가정의 소중함과 건강,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4년 6월 개소한 이래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상담, 교육 및 정보 제공과 같은 건강가정사업을 전개해 인천지역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립인천대학으로써 시민봉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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