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화여고(교장 이행선) 카누팀이 지난 18~20일까지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인화여고에 따르면 최윤정(3년)선수가 k1 200m와 k4 200m, k4 500m의 3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서리라(3년)선수가 k1 500m에서 2위로 은메달을, 2학년 이희연·김은선 선수가 k2 500m에서는 3위로 차지, 동메달을 획득해 인화여고 뿐만 아니라 인천시 카누부의 활동에 명예를 드높이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편 인화여고 카누팀은 지난달 20~22일까지 거행된 해군참모총장배에서도 종합우승해 카누학교로 명예를 드높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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