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레포츠나 문화생활 등 여가 선용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무더위와 함께 낮이 길어지면서 주변의 공원 등을 찾게 되는 6월.

이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안양점(점장 노웅섭)은 6월부터 10층 스카이 파크에서 다양한 레포츠와 야외 시사회, 음악 발표회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앞장설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25일과 26일에는 시원한 저녁 야외에서 추억의 명작을 상영하는 `스카이 파크 Movie갤러리'를 연다.

시원한 음료와 와인을 제공할 Movie 카페와 함께 진행될 이 행사에서는 오후 6시30분 추억의 명작 상영과 함께 올 대형 개봉영화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며 함께 특수분장쇼도 열린다. 함께 관람 고객들께는 무료 영화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11일과 12일에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동산'을 열어 세발자전거, 범퍼카 등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스포츠 음료와 슬러쉬 음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18일과 19일에는 상권내 직장인 동호회의 자선콘서트를 열어 클래식 연주, 직장인 밴드의 릴레이 뮤직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말에는 지역내 에어로빅 학원, 휘트니스 클럽 소속 주부 아마추어팀이 참가하는 `안양주부 휘트니스 경연대회'를 열어 축하공연과 함께 열띤 한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열대과일 카페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총괄팀 심경섭 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함께 신나는 백화점으로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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