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는 양평군 용문면 SN교육원에서 오는 8월8일부터 12박13일 일정으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자 절반인 90명은 저소득층 자녀로 선발해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나머지 청소년들은 시 지원액을 제외한 참가비 일부(1인당 30만 원)를 내야 한다.
한편, 시는 올 연말부터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1천540평을 리모델링해 영어교육 및 영어권 문화체험 시설을 마련한 뒤 한주에 250명씩 연간 1만2천500명의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031)72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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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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