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관악 리베라CC는 8일 동탄면 오산리 소재 리베라 컨트리클럽 2층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4천500만 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화성시 관내 결식아동 9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된다.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후원금은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 등 100개 팀이 지난달 11일 마련한 후원금과 8일 오전 장석만 리베라CC 총지배인 등 골프 동호인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신안그룹은 수도권에서 운영중인 리베라CC(화성소재 38홀)에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순석장학재단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온 신안그룹은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공익사업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이달 29일 신안CC, 그린힐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각 골프장 프런트 및 신안그룹 홈페이지(www.shinan.co.kr)에서 회원, 비회원 구분 없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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