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환경벽화그리기체험, 폐품을 이용한 야생화 심기체험, 토우(土偶)만들기 체험, 무료 가훈 써주기, 환경알림,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으로 꾸며지며 사전행사가 오후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부터 서예퍼포먼스 `환경은 생명'을 시작으로 1부(생명탄생)-난타공연(생명의 시작)·도공들의 도자기 빚기(문명의 탄생), 2부(혼돈 파괴, 그리고 죽음)-환경퍼포먼스·환경마당극(산천리이야기)·어린이 민요공연, 3부(부활하라!)-부활의 막·판굿 공연·고풀이·대동놀이 등으로 꾸며져 생명을 노래하는 문화예술의 힘찬 비상으로 환경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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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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