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은 4~21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기계톱을 사용한 톱터치 기법으로 만든 목조각품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나무, 또다른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나무를 베는 톱이 창착활동을 통해 또다른 생명을 불어넣는 도구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리며, 소나무와 참나무, 느티나무 등을 재료로 만든 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방문 5일전 국립수목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plants.go.kr)나 전화(☎(031)540-2000)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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