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오는 11~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5 전국 NIE(신문활용교육)대회'를 개최한다.

교육인적자원부·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문사 관계자들과 교사·학부모·학생 등이 참가해 다양한 NIE 기법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1일 오후 1시20분에 시작될 세미나에서는 정문성 경인교육대 교수와 권영부 동북고 교사가 각각 `학생 NIE 실태조사와 개선방안'과 `효과적인 NIE를 위한 학교와 신문사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강석우 인상고 교사, 서양원 매일경제 차장, 학부모 이미희씨 등과 토론을 펼친다.

이어 국내외 NIE 경향을 살펴보는 순서가 마련되며 최경희 정신여중 교사와 배영순 영도초 교사가 학교수업 사례 발표에 나선다.

12일 오후 2시 `토요 NIE 교실 결과 보고'에서는 `학생이 생각하는 재미있는 NIE'와 `효과적인 NIE 수업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첫째날 오전 11시에는 NIE 공모전 시상식이 치러지며 행사 기간에는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NIE 자료전시회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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