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3동 족저부락의 `족저게이트볼팀'이 제12회 태조 고황제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사)한국게이트볼협회 주최로 남양주시 서일대학 운동장에서 전국 시·도별 대표팀 총 12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된 제12회 태조고황제기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족저부락의 족저게이트볼팀이 당당히 우승의 영예를 차지, 인천 서구의 위상과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 서구는 검단지역의 족저게이트볼팀을 비롯, 태정팀(2) 광명팀, 발산팀 등 총 5개 팀이 인천시 대표로 출전했다.

족저게이트볼팀은 이날 우승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장, 메달 및 손목시계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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