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13일 7시 서울 메가박스에서 영화 '너는 내  운명'의  무료시사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200명이 초청되는 이날 시사회에는 한글 자막과 FM 보청기를 통한 화면 해설 서비스가 제공돼 초청자들의 영화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24일 서울 스카라극장에서 열리는 제6회 장애인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씨네큐브 광화문은 13일까지로 예정됐던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상영을 20일까지로 연장한다.
   
7일 개봉한 이 영화는 77석의 작은 상영관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높은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2천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중이다.
   
빔 벤더스 감독이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전설적인 재즈 밴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출연한 기금으로 발족한 CJ-CGV 영화기금이 지원작을  공모한다. 
   
응모자는 다음달 7-11일 한국독립영화협회(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유니빌딩 3층)에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제작계획서, 작품 연출 계획서, 시나리오(다큐멘터리는 구성기획안), 제작진 소개서, 기존 작품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60분 이상 분량의 디지털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1천만원에서 5원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02-33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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