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영혼에 깃드는 평화의 노래'

【안양】안양시립합창단 제67회 정기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영혼에 깃드는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이 연주회는 시립합창단(객원지휘 차영회)의 지휘로 신선함과 더불어 고전 합창곡부터 흑인연가, 민요, 동요, 무용, 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와 오르간, 오보에, 팀파니, 트럼펫 등 4종류의 연주곡이 협연된다.

프로그램은 `사도신경', `해결되기 원하네', `거제도 뱃노래', `귀여운 꼬마', `I Miss My Swiss(그리운 스위스)', `저녁노래', `Musical Risotto(뮤지컬 리조또)', `땅위에 평화 이루세', `잠잠하라 내 영혼아' 등 16곡이 연주,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