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문화사진회(회장 고정애) 제11회 작품전이 오는 22~26일까지 인천여성문화회관 전시실(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에서 일본 도요다여성사진회와 한·일 여성국제사진 교류전으로 전시된다.

인천여성문화사진회 24명의 회원과 일본 도요다여성사진회 24명 등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와 관련, 고정애 회장은 초대글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이 세월의 흔적 따라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인천여성문화사진회가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며 “일본 도요다여성사진회와 전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진보적이고 깊이 있는 사진예술을 통해 인천여성문화 사진회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여성문화 사진회 참가회원은 이충순, 박명숙, 고정애, 신은숙, 최인숙, 박명자, 이미경, 문미혜, 박명숙, 권원희, 이의영, 백향옥, 최영윤, 김호규, 조인규, 최금자, 장영숙, 남만자, 박찬배, 이옥희, 권정아, 김이화, 김몀자, 최정숙 등이며 김민환 고문은 찬조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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