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은 양진식의 `기다림' `꽃', 박성우의 `여강일몰' `양수리운하', 최상권의 `풍경A' `풍경B', 최봉락의 `추상', 정재환의 `여주대교의 일몰' '잠자리', 신충선의 `질주' `봄날', 김충환의 `발' 차순자의 `정열' `여유', 안준기의 `일몰' `풍경', 전흥렬의 `집중' `운동회' 박우택의 `Bryce Canyon 2' `노인', 이수영의 `자화상' `볼록', 이용혁의 `작업' `추억Ⅰ', 홍해숙의 `꽃' `반복', 최행선의 `인연' `혼돈', 오청룡의 `반영' `야경' 심우성의 `시작된 삶' 등 60여 점으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985년 10월1일 창립, 1986년 12월 제1회 은모래 사진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열어 지역사진예술 보급에 이바지해 온 은모래 사진동우회의 정재환 회장은 “일년 동안 열심히 발품을 팔아온 회원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로 일반인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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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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