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 고향마을 영주귀국 5주년을 맞아 러시아 사할린주 한인회 소속 사할린 예술단과 교향관현악단(단장 유동식)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오는 4일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고향마을에 입주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한 것으로 사할린 동포와의 민족적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모짜르트의 `터키 론도, 스트라우스의 `페르시아행진'과 같은 고전음악은 물론 대중음악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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