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지휘 천인한)의 첫 정기연주회가 `가을이 오는 소리'이란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안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 공연에서는 만안구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평촌 여성합창단과 현악4중주단이 찬조 출연해 가을의 서정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만안구 여성합창단이 `코스모스를 노래함', `추심(秋心)',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이여', `도라지' 등 12곡을 선보이며, 평촌 여성합창단의 `제비꽃', `Blessing(은혜)' 등 가을의 향기가 담겨져 있는 합창과 현악4중주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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