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의 밤은 그동안 의왕여성문학 회원 20여 명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주전자', `감', `봉숭아 까만 씨앗이', `찔레꽃', `새바위', `투우경기' 등 15여 편의 낭송회가 있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최삼순 등 4명의 하모니카 연주와 어울림의 기타 연주는 낙엽이 뒹구는 스산한 가을거리에 맞게 그리움을 자아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양위석 기자
yws2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