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창작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제1회 GM대우 전국 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이 GM대우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공동 주최로 16-29일 신시뮤지컬극장과 사다리아트센터 세모극장에서 열린다.
   
예선에 참가한 19개 팀 가운데 동서대의 '노틀담의 꼽추', 단국대의  '틱틱붐',명지대사회교육원의 '넌센스', 동아방송대의 '렌트', 호남대의 '첫째 사랑할  것!',서경대의 '블러드 브라더스' 등 6개 팀의 뮤지컬 공연이 본선에 올랐다.
   
국민대는 본선이 끝난 뒤 12월 1-2일 '그리스'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인다.
   
단체와 개인 부문 수상팀에는 총 1천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 부문인 희곡상과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 무대예술상 수상자, 단체 부문 대상 수상팀은 해외연수 기회를 갖는다.
   
시상식은 12월 3일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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