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5일 `제2회 인천교육3운동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교감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가해 각 지역교육청과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전체 56편 중 우수작품 11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병룡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 인천의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교육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라고 말했다.

인천교육3운동은 인천교육지표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에게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이란 기치 아래 자아실현 및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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