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7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6일까지 초·중·고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신청학교 명단을 이날 오전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명단을 기초로 시·도별로 초·중·고교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 내년 8월말까지 교원평가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평가 시범실시 신청 학교가 초·중·고교 각 1개교인 만큼 그대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