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 신현고교를 비롯해 국제고·만수고·상정중학교 등 모두 4개의 신설학교가 신축에 들어가 관내 과밀학급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평가 결과 진흥기업이 운영법인으로 있는 (가칭)인천교육발전주식회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협상대상자와 운영관리 및 성과수준 요구에 따른 설계변경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는 시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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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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