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3회 전국ICT활용교육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에서 도화초교가 1등급을 수상, 상금 1천500만 원과 함께 현판을 수여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화초교는 그 동안 첨단 교육정보화 학교 경영을 위해 e-러닝(Learning)체제 중심의 교육정보 인프라 및 학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e-러닝 중심의 학교교육과정(사이버효도마당, 도화방송, 사이버학교일지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으뜸이 홈페이지경연대회에서 학교분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정보화 선도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져오다 이번 전국 ICT활용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도화초교 정보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현주(32·여)교사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미래 학교, 첨단 교육정보화 학교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ICT활용교육연구대회는 교수학습분과와 학교경영분과로 나뉘어 실시하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ICT활용 교수 학습방안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연구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회이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수여와 함께 연구실적 점수를 부여 받게 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인성 기자
is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