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천시민자치대학'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총 20회에 걸쳐 열렸던 강의가 지난 5일 `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를 끝으로 올해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시민자치대학 수료식에는 심재인 부시장이 참석, 이기주(갈현동)씨 등 37명과 권위숙(중앙동) 등 117명의 수강생에게 개근상장과 수료증을 각각 수여했다.

수료생 신상해(59·별양동주민자치 부위원장)씨는 “고승덕 변호사를 비롯해 배금자 변호사, 홍혜걸 중앙일보 의학기자 등 유명인사들을 많이 초청해줘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찬 강연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웃음을 많이 선사해 줄 수 있는 강사들이 초빙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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