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 통에 헌 옷가지, 솜, 보온카바 등을 채워 놓아야 하고, 특히 기온이 0°C 이하로 내려갈 경우 빗줄기 정도의 수돗물이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 놓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12월~내년 2월까지 동절기 비상근무체계를 확립, 주말과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누수복구 업체 등과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동파, 누수, 동결 등의 사태발생시 즉각적인 복구를 담당할 `상수도 기동처리반'을 가동한다.
시는 동결이나 동파 등의 사고 발생시 급수과(☎389-2490)나 민원전용전화(☎389-5555) 또는 홈페이지(anyang.go.kr) `안양시에 바란다'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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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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