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야인 24일 오후 11시20분께 평택시 지산동 소재 B프라자 지하 3층에서 김모(14)군이 전기에 감전돼 숨진 것을 친구 최모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이날 사고를 처음 목격한 최군은 경찰에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하 상가 공터에서 만화책을 보다 김군이 지하상가로 들어가 변전기를 만지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
 
경찰은 최군의 진술을 토대로 김군이 변전기 토스(휴즈)에 몸이 닿아 감전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평택〉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