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올해 김포지역에 4개 초·중·고교가 신설된다.
 
2일 김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김포학원'이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부지 5천600여평에 신축중인 `김포 외국어고교'의 문을 오는 3월 연다.
 
김포외고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등 3개과 8학급으로 운영되며, 이번에 280명을 모집한다.
 
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풍무지역에 신풍초교(풍무동 19-4)가 30개 학급으로 개교해 현재 포화상태인 김포초교의 일부 학생들과 풍무지역 학생들을 수용하게 되며, 역시 택지개발이 진행중인 마송지역의 교육 수요를 위해 통진읍 서암리 836-8에 24개 학급의 통진초등학교가 학생들을 맞는다.
 
아울러 감정동 529-5에 36개 학급의 감정중학교가 개교해 기존의 김포중과 김포여중의 과밀학급을 떠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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