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 = 마더 테레사 지음. 김진 옮김. '빈자의 성녀'로 불렸더 저자가 생전 '사랑의 선교회'에서 자매들에게 했던 강연과 '말씀형제회'에서 전했던 가르침을 모은 책. 기도와 봉사, 헌신, 겸손, 순종 등의 가치가 전해진다. 오늘의책刊. 248쪽. 7천원.

▲사랑이 부푸는 파이가게 = 트루디 김, 이근미 공저. 침례교 세계연맹 총회장이자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 부인의 자전적 기록.

김 목사와의 만남과 결혼, 낯선 이국에서의 시집살이, 한국사회에 대한 관찰,자녀교육 등을 회고했다. 조선일보사刊. 292쪽. 8천500원.

▲고통의 바다에서 '하하하' 웃으며 헤엄치는 법 = 페마 최된 지음. 미국인으로서 티베트 불교 비구니 승려인 저자가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곳곳에서 했던 강연을 정리한 책.

미국 법회에서 가장 많은 대중을 모으는 승려로 유명한 스님은 1971년 프랑스에서 치메 린포체로부터 불교를 배웠으며 지금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에 위치한 감포승원의 원장으로 있다. 부티스트웹닷컴刊. 309쪽. 8천500원.

▲꼬마성자 몽몽 = 이용범 지음. 몽몽이라는 이름의 동승의 유랑을 소재로 한구도소설. 저자는 누군가가 절에 버린 아이로 설정한 몽몽을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이자 우리 안의 목소리의 은유로 설정했다.

몽몽의 구도는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나를 잃어버렸는가'를 묻고 답하는 과정에 다름아니다. 생각의나무刊. 200쪽. 8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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