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안형순)는 19일 오후 제주 로드랜드 회의실에서 2006년도 1차 사장단회의를 열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회원사의 취재보도 공조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회원사인 전국 지방종합일간신문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전신협은 지방신문의 역할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한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5월31일 지방선거 취재보도를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사 가입승인 심의가 있었으며 2005년도 전신협 보도대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취재부문 송영우 부장(기호일보), 편집부문 김기오·변종현·백승운 기자(영남일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취재부문에서 제민일보 김형훈 사회부장·홍석준 사회부 차장·고미 경제부 차장·김대생 사진부 차장 등 `제주 잠녀취재팀'과 전북도민일보 한성천 부장, 편집부문에서 주선영 기자(경기일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형순 회장(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신원호 부회장(경상일보), 신방식(제민일보), 강만생(한라일보), 박성규(중부매일), 박성호(남도일보), 변주연(한빛일보), 김원식(중도일보)사장과 한창원(기호일보)상무, 조희정(전북도민일보)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신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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