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할수 있도록 경기중기청의 전 직원과 중소기업을 1대1로 연결하는 `중소기업 한가족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한가족제도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담관리요원으로 지정된 경기중기청 직원에게기업의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수 있다.
 
경기중기청은 직원 33명이 한명당 최대 10개 업체를 담당, 매주 수요일마다 자신이 맡고 있는 업체를 직적 방문해 상담을 하고 평소에도 전화와 e메일로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중기청은 이달 말까지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업체를선정한 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가족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문의:경영지원과 ☎031-201-6933)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