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생산·판매 중인 라세티, 젠트라, 칼로스 30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제작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는 12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6일 사이에 생산된 라세티 295대와 작년 12월 26~28일 생산된 젠트라 5대, 작년 12월 28일 생산된 칼로스 1대 등이다.
 
이들 차량은 크랭크축 기어에 풀리를 고정해주는 와셔가 열처리 불량으로 균열, 파손돼 장시간 사용시 소음과 운행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13일부터 GM대우 직영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관련 부품을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문의 : ☎080-7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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