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운항계획 변경 등 인허가 민원업무를 온라인 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기 운항계획변경 등 인·허가 민원신청을 홈페이지의 ‘항공인허가 민원업무 전자처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전자적으로 처리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편 또는 모사전송 등으로 접수·처리해 오던 연간 3천300여 건에 이르는 항공기 운항 인·허가업무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지방항공청은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자처리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시운전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가동 시행하게 됐다.
 
적용 인·허가는 정기항공운송사업계획변경 등 총 15종 24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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